ZUToMAYO-蹴っ飛ばした毛布 (걷어차버린 담요)

要らないよ 食べかけの借りた映画も
필요없어 먹다 만 빌린 영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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忘れたいよ 自分のものでしかない約束も
잊고싶어 내 것일 수밖에 없는 약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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求めすぎた 勇気なんて捨てたいや
지나치게 원했던 용기같은 건 내버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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待ちくたびれた 久しぶりだねって言えた覚悟
기다림에 지쳤어 '오랜만이야' 라고 했던 각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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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うか思い出になんかしないで
부디 추억거리로 만들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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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蹴っ飛ばした毛布
걷어찬 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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気配を探してる癖がついて
분위기를 살피는 버릇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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温もり飛んでった 冷え切ったパンの耳 齧ってても
따스함이 날아가 완전히 식은 빵의 귀를 깨물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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傷つくことでしか 自分を保てないのは嫌だよ
상처입는 것으로밖에 자신을 유지할 수 없는 건 싫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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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ずっと解決が 答えじゃないことが 
내내 해결이 답이 아니라는 사실이

苦しいの わかってるけど
괴로운 거야 알고야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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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口な君 真似ても
말이 없는 너를 흉내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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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は緩い安心が不安なんだよ
지금은 느지막한 안심이 불안하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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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に話せばいい これからのことばかり
누구에게 이야기해야 좋을까 앞으로의 일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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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切にはできないから
소중하게는 할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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すぐ比べ合う 周りが どうとかじゃ無くて
곧잘 서로 비교하는 주변이 어떤지가 아니라
​
素直になりたいんだ
솔직해지고 싶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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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冷たい匂いに負けそうになるくらい
차가운 향내에 질 것만 같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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暖かさに慣れてたせいかな
따스함에 익숙해져 있었던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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触れた気体を 縒れた鞄に蔵って
닿은 기체를 엉클어진 가방에 넣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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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のくれたバッチ握って 張り裂けそうな声で
네가 주었던 배지를 쥐고서 터질 듯한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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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しでも起き上がれないかな
조금이라도 일어날 수 없을까
​
​ずっと解決が 答えじゃないことが
줄곧 해결이 답이 아니라는 사실이
​
苦しいの! わかってるけど
괴롭단 말이야! 알고야 있지만
​
無口な君 真似ても
말이 없는 너를 흉내내어 봐도
​
今は緩い安心が不安なんだよ
지금은 느긋한 안심이 불안하단 말이야
​
誰に話せばいい これからのことばかり
누구에게 이야기해야 해? 앞으로의 일만을
​
大切にはできないから
소중히는 할 수 없으니까
​
すぐ比べ合う 周りが どうとかじゃ無くて
곧잘 비교해 대는 주변이 어떤지가 아니라
​
素直になりたいんだ
솔직해지고 싶은 거야
​
​どれだけ複雑でも 辿り着いてしまうから
아무리 복잡한들 다다르고야 마니까
​
私は平気だよって わかって欲しいから
나는 괜찮다는 걸 알아줬으면 하니까
​
どれだけ単純でも 遠回して伝えるから
아무리 단순한들 빙 돌려서 전하고 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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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が どうかなのかを 教えて欲しいから
네가 어떤지를 알려줬으면 하니까
​
どれだけ複雑でも 辿り着いてしまうから
아무리 복잡해도 다다르고야 마니까
​
私は平気だよって わかって欲しいから
나는 괜찮다고 알아주기를 바라니까
​
どれだけ単純でも 遠回して伝えるから
아무리 단순해도 빙 돌려서 전하고 마니까
​
君が どうかなのかを 教えて欲しいから
네가 어떤지를 알려주길 바라니까
​
​ずっと追いかけた 懐かしい匂いだけ
줄곧 쫓아다녔던 그리운 향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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包まっても 嫌になるけど
감싸이기만 해도 싫어지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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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しだけ 不安だと
조금만 불안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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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地よくなる安心も 嫌なんだけど
편안해지는 안심도 싫지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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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に話しても これからのことばかり
누구에게 이야기한대도 앞으로의 일만
​
大切にしていたいけど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데
​
すぐ比べ合う 周りが どうとかじゃ無くて
곧잘 비교하는 주변이 어떤지가 아니라
​
今 隣にいたいんだ
지금 곁에 있고 싶은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