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And my eyes get low in that all-white truck, I can barely see shit
난 흰 트럭에서 난 눈이 감기는 듯 해, 잘 보이지도 않아
And my eyes get low in that all-white truck, I can barely see
흰 트럭에서 난 눈이 감기는 듯 해, 잘 보이지도 않아
(Girl, I might be)
(자기야, 나 어쩌면)
* eyes get low라는 말을 구글에 검색해보니 '눈꺼풀이 감기다' 정도로 해석이 되는데, 대마초를 필 때 왜 눈꺼풀이 감기냐는 질문글이 많더라고요. 그런 점으로 봤을 때 조지도 지금 어떤 일로 인해서 마약에 취한 상태이고, 주변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말은 자기에게 일어나는 외적인 일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는 말로 보입니다!
[Verse]
And I overflow like mercury
그리고 난 수은처럼 넘쳐흘러
Glowing with uncertainty (Glowing with uncertainty)
이유는 모르겠지만 빛이 나는 듯해
* 빛이 나는 듯한 과거, 그리고 그것이 넘쳐흐르던 시절을 회상하는 것 같습니다. 여자와의 관계였을 수도 있고 그가 유튜버로서, 혹은 가수로의 데뷔로서 잘 나가던 시절을 회상하는 것 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Circles at the Chevron (Girl, I might be)
주유소에서 빙글빙글 돌기만 해 (자기야, 나 어쩌면)
* Chevron은 미국에 있는 주유소라고 합니다. 어쩔줄을 모르는 듯 조지가 주유소에서 목적지없이 그저 빙글빙글 돌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민이 아주 많아 보이는 가사이기도 하네요!
I might be forever gone (Bitch, I might be gone)
나 평생 떠날지도 몰라 (야, 나 떠날지도 모른다고)
And my eyes get low in that all-white truck, I can barely see shit
흰 트럭에서 난 눈이 감기는 듯해, 잘 보이지가 않아
Hit the gas like you wouldn't believe it
너가 믿지 못할 정도로 확 밟아버려
Thank God I was always healing
신께 감사해, 난 언제나 치유받는 중이었어
In a time so slow, I was thinking 'bout us, rearranging pieces
느리게 가는 시간 속에서, 난 과거의 우리를 생각하는 중이었어, 흩어진 조각들을 다시 맞추면서
Speeding up on that all-black Demon
검은 악마와 함께 속도를 올려
Going west, I don't got no reasons
서쪽으로 가자, 이유는 없어
* 어떠한 목표도 없이 무작정 달리는, 느리게 가는 시간조차도 느끼지 않기 위해서(과거를 떠올리지 않기 위해서) 도망치는 듯한 모습입니다.
I was throwing stones at Hercules
나는 헤라클레스에게 돌을 던지는 중이었어
Throwing them so perfectly
너무나 완벽하게 던졌지
* 헤라클레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힘의 신입니다. 그에게 돌을 던진다는 비유는 조지가 현재 물, 불 가릴 정신이 없을 정도로 미쳐있는 상태라고 생각이 됩니다. 계속되는 무의미한 행동들이죠
Circles at the Chevron
주유소에서 빙글빙글 돌기만 해
I can't be forever young
평생 젊게 살 수는 없잖아
[Outro]
Empty choir, operated from above
하늘 위의 성가대, 저 위에서 노래하고 있어
My voice will be their voice until I'm free
내가 자유로워지면 내 목소리는 그들의 목소리가 될거야
My hands will be their hands until I'm free
내가 자유로워지면 내 손은 그들의 손이 될거야
* 과거의 연인, 사람들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언젠가 그가 과거의 기억들, 흔적들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온전한 자신이 될 수 있다면, 조지는 자유로워질 수 있을겁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