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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LA 지역민 위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 확장중

Melo2021.11.25 11:15추천수 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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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블랙 커뮤니티를 향한 애정이 사업으로까지 뻗었다.

 

최근 웨스트코스트 힙합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래퍼 중 하나인 YG. 그가 LA 지역민, 특히 흑인 커뮤니티를 위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데 힘 쓰고 있다. YG가 NFL 선수 토드 걸리(Todd Gurley), 사업가 디온 람보(Dion Rambo)와 함께 론칭한 텔레헬스 밴(TeleHealth Van)은 사용자가 자신의 집 앞으로 찾아온 밴에서 의학 전문가 혹은 의사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이동형 프로그램이다.

 

YG는 지난 24일 수요일, 이런 텔레헬스 밴과 LA에 속한 호손(Hawthorne) 시가 지역 커뮤니티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것을 알리는 리본 커팅 행사에 참석했다. 현재 텔레헬스 밴은 UCLA 행동·중독 치료 센터와 협력해 정신건강검진을 포함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밴을 3대 더 운용하는 식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밴 형태의 프로그램은 LA 지역민 중에서도 집 안의 와이파이 및 데이터 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여름, YG가 TMZ와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정산 건강에 문제가 있는 이들은 기본적으로 집 밖으로 나서지 않으려 하기에, 또 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사람과의 대면이 어렵기에 텔레헬스 밴의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어느 정도 효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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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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