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갱스터 래퍼 한 명이 또 세상을 떠났다.
지난 11월 중순, 멤피스 출신의 래퍼 영 돌프(Young Dolph)가 총격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었다. 이번에는 LA에서 또 한 명의 래퍼가 사망했다. 컴튼 출신의 갱스터 래퍼이자 대중들에게는 YG의 앨범에 참여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슬림 400(Slim 400)이다.
LA 내에서 최악의 우범지대로 불리는 잉글우드 경찰당국에 따르면, 슬림 400은 지난 8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즈음 잉글우드시 7번가 8600블록에서 총격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경찰이 총 소리가 난 구역으로 갔을 때, 슬림 400은 이미 땅에 쓰려져 있었다고 한다. 이후 응급 치료를 위해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얼마 후 사망했다고. 그의 나이 33세였다.
한편, 슬림 400은 2019년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후에도 수술을 받고 살아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LA 갱스터로서 살아온 거친 삶의 환경이 그를 죽음으로까지 몰고 갔다. 현재 경찰은 슬림 400의 사망에 관한 증거와 목격자를 찾으며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동료 뮤지션 중 애도를 보낸 뮤지션으로는 타이 달라 싸인(Ty Dolla $ign), 릴 웨인(Lil Wayne), 카마이야(Kamaiyah), 모지(Mozzy) 등이 있다. 반면, 첫 번째 스튜디오 앨범 [My Krazy Life] 때부터 피처링 등으로 함께하며 대외적으로 슬림 400과의 관계를 드러내왔던 YG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https://twitter.com/tydollasign/status/1468843835522371584?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468843835522371584%7Ctwgr%5E%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www.complex.com%2Fmusic%2Fslim-400-shot-killed-los-angeles-area
https://www.youtube.com/watch?v=zsFV-R1ypwA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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