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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 드레이크의 래리 후버 콘서트, 아마존으로 스트리밍되고 아이맥스 상영될 예정

Melo2021.12.09 14:0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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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용자들에게는 트위치가 가장 친숙할 듯하다.

 

지난 11월, 제이 프린스(J. Prince)의 중재로 비프를 종결한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 드레이크(Drake). 둘은 화해함과 동시에 래리 후버(Larry Hoover) 자선 공연에서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이 공연은 미국 시각 기준 오는 9일 오후 8시 로스엔젤레스 콜로세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칸예 웨스트가 5년 만에 처음으로 헤드라인을 맡는다는 이 공연은 아마존의 여러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240여 개 국으로 실시간 무료 스트리밍된다. 크게 아마존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 뮤직, 아마존의 OTT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 2014년 아마존이 인수한 트위치의 아마존 뮤직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사전에 선별한 미국 전역의 아이맥스 극장에서도 라이브 이벤트 형태로 상영된다고 한다.

 

한편, 공연에 앞서 아마존 측과 칸예 웨스트는 공연의 의의와 공연을 통해 바라는 희망사항을 밝혔다. 아마존 뮤직의 힙합/알앤비 헤드 티모시 힌쇼(Timothy Hinshaw)는 "아마존이 아마존 뮤직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야심에 가득찬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는 그 과정에서의 가장 최신 사례일 뿐이라"고 밝혔다. 칸예 웨스트는 아마존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의 수감 제도와 양형을 개혁해야 한다는 인식이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래리 후버는 1973년 살인으로 150~200년형을, 1997년 범죄 조직 운영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시카고 갱단 갱스터 디사이플스(Gangster Disciples)의 파운더다. 칸예 웨스트는 그의 아들 래리 후버 주니어의 목소리를 [Donda]의 수록곡이자 래리 후버의 석방을 촉구하는 "Jesus Lord"에 담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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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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