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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더크, 킹 본 추모하고 식스나인 까는 큼지막한 타투 새기다

Melo2022.05.31 11:30추천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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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빼고 다 채울 기세다.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17억 회라는 수치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7위에 오른 '소 눈망울 시카고 갱스터 래퍼' 릴 더크(Lil Durk). 그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난 양의 새 타투를 공개했다. 부위는 등 전체를 비롯해 왼쪽, 오른쪽 다리 거진 전부인데, 그 하나하나가 의미가 있고 또 비주얼적인 인상이 강렬하다.

 

우선, 시술 작업은 지난해 말 드레이크(Drake)의 팔뚝에 버질 아블로(Virgil Abloh) 타투를 새기기도 한 LA 베이스의 타투이스트 호아킨 강가(Joaquin Ganga)를 포함한 8명의 타투이스트에 의해 8시간 동안 진행됐다고 한다. 등에는 큼지막한 해골이 자리하고 있고, 허벅지 앞에는 세상을 떠난 자신의 절친과 형제 킹 본(King Von)과 'DThang'을 기리는 문구가 있다.

 

이어서 허벅지 뒤편을 보면, 왼 다리에는 'For All Mine, I'll Lay Yours(모든 걸 너희들을 위해 할 거야)'라는 뜻 풀이와 함께 'Family'가, 오른 다리에는 자신에게 꾸준히 시비를 걸고 이제는 스니치의 대명사나 다름 없는 식스나인(6ix9ine)을 겨낭한 듯한 'No Snitches Allowed'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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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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