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드레이크(Drake),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의 협업 등을 통해 '거리 놈' 혹은 '후드 래퍼' 그 이상으로 나아가게 된 지도 꽤 된 릴 더크(Lil Durk)와 릴 베이비(Lil Baby). 이들은 지난해 7월 합작 앨범 [The Voice of the Heroes]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도 찍으면서 더는 빅 네임에게 기대지 않고도 스스로 빅 네임임을 증명해내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서로 다른 루트를 통해 따로 또 같이 가져갈 앞으로의 움직임에 대해서 언급했다.
먼저 릴 더크는 지난 24일, 일곱 번째 스튜디오 앨범 [7220]의 디럭스 버전을 공개한 것에 맞춰 에브로 다든(Ebro Darden)과 가진 인터뷰에서 메트로 부민(Metro Boomin)과의 콜라보 앨범이 곧 나오고, 릴 베이비와는 앨범으로 낼 정도로 많은 음악을 만들어놨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릴 베이비에 대해서는 그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뭔가 복작거리는 게 얼마나 수월하고 또 에너제틱한지를 설명하며 호의적인 언사를 보였다.
그렇다면 릴 베이비는 어떨까?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랩을 하는 영상과 함께 새 앨범을 낼 때까지 SNS를 꺼둘 것 같다는 캡션을 남겼다. 비슷한 타이밍에 트위터에는 '완전 싹 달라져서 돌아올게' 같은 투의 트윗을 담겼다. 실제로 릴 베이비는 지난 4, 5월에 신곡 "Right On"과 "In A Minute"을 발표하며 최연소로 빌보드 핫 100에 100번 입성한 데 이어 7월 중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올 것을 예고한 바 있다.
과연 당장 이번주부터 시작될 올 하반기에 릴 더크와 릴 베이비가 아티스트로서 어떤 임팩트를 또 남기게 될지 함께 기대해보도록 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QOUdWygztKI
https://twitter.com/lilbaby4PF/status/1541485574149865472?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541485574149865472%7Ctwgr%5E%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publish.twitter.com%2F%3Fquery%3Dhttps3A2F2Ftwitter.com2Flilbaby4PF2Fstatus2F1541485574149865472widget%3DTweet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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