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작년부터 예고해온 믹스테입 [Feed Tha Streets III] 대신 세 곡짜리 가벼운 EP [The Big 3]를 들고 돌아온 로디 리치(Roddy Ricch). 그는 지난해 말 내놓은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LIVE LIFE FAST]가 좋은 평가와 반응을 그리 많이 끌어내지 못하며 소포모어 징크스에 빠지는 감이 있었다. 그러나 정작 로디 리치 자신은 세간의 평가에 실망하기보다 동기부여의 원천으로 삼고, [The Big 3]에서도 자신을 향해 부정적인 의견을 펼치는 이들을 겨냥하는 뉘앙스를 보였다.
그런 그가 최근 새 프로젝트 발표 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의 세대에서 누가 최고의 래퍼라고 생각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로디 리치 자신, 영보이 네버 브로크 어게인(Youngboy Never Broke Again, 이하 NBA 영보이), 코닥 블랙(Kodak Black)을 꼽았다. 정확하게는 EP명에 맞추어 같은 세대에서 누굴 'Big 3'로 보냐는 투의 질문이었으며, 로디 리치는 대강 어느 정도 나이대를 말하는 거냐고 반문하고 20살에서 25살 사이라는 범위 지정(?)에 위와 같은 답을 내놨다.
참고로, 세 래퍼는 코닥 블랙, 로디 리치, NBA 영보이 차례로 97, 98, 99년생이다.
CREDIT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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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 u-25가 좀 놀랍네
코닥 한 27은 되는줄ㅋㅋㅋㅋ
코닥 아직도 어리구나
본인이 빠지셔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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