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짓은 줄이되, 최근에도 자신의 파트너와 클럽에서 버젓이 농밀한 키스를 하는 등 여전히 끝없는 욕정을 뿜어내고 있는 코닥 블랙(Kodak Black). 한창 사고를 치고 다니면서 "Tunnel Vision", "Zeze" 등을 크게 히트시켰던 때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는 올해 꽤 흥미롭게 커리어를 꾸려가고 있다. 일단 "Super Gremlin"이 히트했고,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Back for Everything]도 나름 준수했으며, 무엇보다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의 5년만의 새 앨범 [Mr. Morale & the Big Steppers]에 중용되었다.
그런 그가 자신의 고향 폼파노에서 연 페스티벌 <코닥 블랙 데이(Kodak Black Day)> 기자 회견에서 자신과 드레이크(Drake)가 함께 만든 미공개 트랙이 많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코닥의 발언에 따르면, 이는 단순히 몇 곡 정도가 아니라 앨범으로 묶어서 낼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그 작업물들을 릴리즈하는 것이 드레이크에게 달려 있다며 해당 음악들에 대한 일종의 통제권이 자신에게 있지 않음을 시사했다.
단순한 허풍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고, 또 발매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코닥 블랙이 색욕 가득한 그의 아랫도리 생활에 버금가게 음악적으로도 더 크게 허슬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계속해서 가져가려는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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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업할수있으려나
아 키스하는거 킹받네 ㅋㅋㅋㅋㅋㅋ
키스 빡치지 왜
이새끼는 점점 버드맨이 되가냐
오 ㅋㅋ 저랑 같은 생각
머리 자르니까 더 조나단 닮앗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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