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르 변경에 성공했음에도 다음 앨범은 랩 앨범이 될 거라고 예고하고, 영화 <트랜스포머(Transformers)>의 '그녀'이자 무슨 일인지 한국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도 출연했었던 배우 겸 모델 메간 폭스(Megan Fox)와 약혼한 머신 건 켈리(Machine Gun Kelly). 지난주 금요일에는 그에 관한 다큐멘터리 <Life in Pink>가 한 OTT를 통해 공개됐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머신 건 켈리는 꽤 충격적인 사실을 이야기했다. 바로 메간 폭스와 통화하는 도중에 부정적인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샷건을 자신의 입에 물 지경까지 간 적이 있다는 것. 시점은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Hotel Diablo]의 발매 1주년이었던 2020년 7월 5일인데, 당시 머신 건 켈리는 자신의 아버지가 숨을 거뒀다는 비보를 접했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방을 떠나지 않으면서 몹시 어두워졌다고 한다.
그 때문에 머신 건 켈리는 과도한 편집증으로 인한 망상에 사로잡혀 샷건을 침대 근처에 두고 잤다고 한다. 이때 메간 폭스는 불가리아에서 영화를 촬영하고 있었는데, 그는 자신 옆에 없는 그녀를 비난하고 소리를 지르며 급기야 샷건을 입에 집어넣기까지 했다고. 그러나 메간 폭스는 매우 조용하고 차분한 반응을 보였고, 그런 그녀의 반응에 머신 건 켈리는 뭔가 잘못됐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디즈니 계열의 OTT(Over The Top) 서비스 훌루(Hulu)에서 감상할 수 있는 <Life in Pink>로 확인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_1kVVpfnMs8&feature=emb_logo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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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폭스가 대처 잘했네....
정상이아니네 맥구한테 혼난이유가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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