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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너, 2023년 1월까지 감옥에서 못 나온다?

Melo2022.05.24 10:58추천수 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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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in P(rison)...

 

88장의 공소장, 56건의 사건, 28명의 기소자. 이 어마어마한 숫자만 봐도 누구나 공갈 매수 및 부패조직처벌법인 리코법(RICO Act)으로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영 떡(Young Thug)과 거너(Gunna)를 비롯한 YSL 레코드(YSL Records)의 멤버들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중 거너의 경우에는 당초 1건의 공모 혐의만을 받으며 수감되지 않는 듯했지만, 결국 영 떡의 변호사가 표현한 바에 의하면 '던전'과도 같은 해당 교도소에 들어가게 됐다.

 

이어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는데, YSL 레코드와 거너에게 상황이 더 나쁘게 흘러가고 있다. 현재 검찰 측에서 거너가 레이블의 일원으로 범죄에 연루되어 있는 것 그 이상으로 집단에 범죄 지시와 명령을 내리는 리더 역할을 했다고 주장 중이라는 것이다. 또한, 보석 신청을 거부한 데다가 앞선 주장에 따라 2023년 1월 9일을 다음 공판 기일로 지정했다고. 현재 YSL 레코드를 조사하는 검찰의 이러한 수사 의지가 강력함을 고려하면, 연초만 해도 새 앨범으로 차트에서의 좋은 성적,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거너의 2022년 마무리는 썩 좋지 못할 전망이다.

 

한편, 티아이(T.I.)와 메트로 부민(Metro Boomin) 등 몇몇 아티스트들은 검찰이 이번 기소에서 범죄를 입증하는 데 영 떡 등의 가사 일부를 증거로 채택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 YSL 레코드를 음악 레이블이 아닌 완전히 갱단으로 정의하려고 드는 점 등을 거론하며 YSL 레코드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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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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