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떡의 변호사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YSL 레코드(YSL Records)는 거너(Gunna)가 보여준 차트에서의 호성적으로 새해를 희망차게 열었다. 하지만 지난주 영 떡(Young Thug), 거너(Gunna)를 비롯한 28명의 멤버가 한꺼번에 공갈 매수 및 부패조직처벌법인 리코법(RICO Act, Rackereer Influenced and Corrupt Organization Act)으로 기소되면서 순식간에 레이블의 미래에 암운이 드리웠다. 그리고 여기에 한 가지 더 안타까운 소식이 더해졌는데, YSL 레코드의 또 다른 멤버 릴 키드(Lil Keed)가 미국 시각으로 지난 금요일 세상을 떠난 것.
이에 릴 키드의 동생인 릴 고티(Lil Gotit)는 형의 사망*이 믿기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슬픈 감정을 SNS로 표했다. 나아가 이 소식을 현재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영 떡과 거너에게 알리며 최근 그들과 소통한 사실을 밝혔다. 이중 거너의 경우에는 키드, 고티 형제에게 일어난 일이 매우 슬프지만, 한편으로는 모든 것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한다. 이는 릴 키드가 단체 기소된 YSL 레코드의 멤버들을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워딩으로 옹호하고, 멤버들이 리코법에 의거해 살인, 무장 강도, 조직적인 폭력 활동 등 여러 범죄에 연루되었음과 연계해서 생각해보면 그 뉘앙스가 오묘하기도 하다.
* 죽기 전에 심각한 복통을 호소했다고 보도되고 있다.
한편, 영 떡의 변호사 브라이언 스틸(Brian Steel)은 그가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 교도소의 던전과도 같은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고 주장하며 보석으로 석방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긴급 발의를 제출했음을 TMZ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영 떡과 거너의 보석은 모두 거부되었다. 영 떡 측은 현재 영 떡이 어떠한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음을 주장하고, 이에 따라 무죄임을 밝히기 위해 싸울 거라는 입장을 표명한 상태다.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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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떡아 감옥장악해서 미국의 마약왕이되라
영떠기 살찌는거같더니 퓨처가되부럿네요
기사 보면 증거 없에려고 ysl이 릴키드 죽였다는것같은 뉘앙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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