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거너, “내 패션 웃기다는 애들? 나도 니들이 웃겨”

Melo2022.03.30 10:25추천수 1댓글 16

gunna-thumb.jpg

 

'리한나 인증'을 등에 업고 득의양양하게 말했다.

 

연초부터 [DS4EVER]로 YSL 레코드(YSL Records)에 상업적 성공을 가져다 준 거너(Gunna). 잘 알려져 있다시피 지난해 9월 초에는 관점에 따라 '이거 맞아?' 싶은 다소 독특한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터틀넥+베스트+반바지+하이탑 부츠 조합이 우스꽝스럽다는 반응을 많이 얻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2달 후인 할로윈 시즌에 모두의 '퀸' 리한나(Rihanna)가 해당 조합을 그대로 따라한 사진을 SNS에 올리며 거너의 어깨가 으쓱해진 바 있다.

 

최근 거너는 GQ와의 <마이 스타일 히스토리(My Style History)> 인터뷰에서 이 당시 일을 바탕으로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패션이 별로라고 말하는 이들에게 몇 마디를 날렸다. 한마디로 자신도 그들이 웃기고 '또경영' 마냥 재밌다는 것.

 

(인스타그램 악플러들을 향해) 날 비웃는 것처럼 나도 니네가 웃겨. 온종일 그 짓만 하는 거 참 재밌어. 니 인생을 위해 더 나은 짓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야. 달리 할 게 없었던 게지. (...) 두 달 뒤에 리리(리한나)가 할로윈 때 나처럼 입고 나서 세상 모두가 그 패션이 쩐다고 생각하더라고. 리리가 그걸 알려주고 싶었던 거 아닐까 싶어.

 

https://www.youtube.com/watch?v=ItKTjume93s&t=101s

 

 

 


CREDIT

Editor

melo

 

 

신고
댓글 16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