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 파비오 포린 ＆ 앨리샤 키스, 신곡 “City of Gods” 발표

1월 "Eazy"에 이은 또 다른 신곡, 다음은 [Donda 2]?

칸예 웨스트(Kanye West, 이하 예)와 파비오 포린(Fivio Foreign), 앨리샤 키스(Alicia Keys)가 합작 신곡 "City of Gods"를 발표했다. 세 아티스트는 발매 한 나절 전 즈음부터 함께 찍은 이미지를 공개하며 SNS로 공식적인 발매를 예고했다. 예와 파비오 포린의 경우에는 [Donda]의 "Off The Grid" 이후 더욱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는 거로 알려져 있으며, 파비오 포린과 앨리샤 키스의 경우에는 뉴욕이라는 출신으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곡은 드릴 스타일에 가까우며, 플레이보이 카티(Playboi Carti)도 추임새를 얹으며 참여진 아닌 참여진으로 함께했다.

한편, 예는 "City of Gods" 발매 전 날인 10일 목요일, 자신의 공연 도중 응급 처치가 필요한 팬을 위해 퍼포먼스를 중단한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Astroworld Festival> 사태를 빚은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이하 스캇)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여겨 스캇에 대한 사과를 요청하는 포스팅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하지만 빌리 아일리시는 트래비스 스캇에 대해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고, 그저 팬을 도왔을 뿐이라며 예의 요구를 당연하게도 거절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850yN8OK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