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센트, “올타임 탑텐으로서 새 앨범은...”

'불멸의 거리짱'은 사라졌지만, 죽지도 않고 돌아온 '그 아저씨'

최근 마돈나(Madonna)를 SNS로 조롱하고, 사과하고, 그녀가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자 또 다시 조롱했던 50센트(50 Cent). 내년이면 40대 후반이 되지만, 그는 여전히 철들 생각이 없어보인다. 이번에는 간만에 꺼낸 새 앨범 얘기다. 그는 지난 7월, 약 12년 정도 예고해왔던 [Street King Immortal]을 발매하지 않을 것이지만, 그와 별개로 9월에 새 음악을 발매한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50센트는 지난 9월말, 스눕 독(Snoop Dogg), 머니백 요(Moneybagg Yo), 찰리 윌슨(Charlie Wilson)이 참여한 신곡 "Wish Me Luck"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박차라도 가하는 듯 자신의 꼬냑 라인 브랜슨 꼬냑(Branson Cognac)을 홍보하는 영상을 포스팅하면서 다음 앨범이 마지막 앨범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다음 앨범이 내 커리어 마지막 앨범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아. 😆 (...)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지, 하지만 난 누구에게도 페이보릿이 아니야. 절레절레.. 🤦‍♂️ 😈 그치만 난 올타임 기준 탑 10이고, 아직 안 끝났어! 📺

이에 50센트의 팬들은 "아니야!!!", "확실한 탑 10", "마지막 앨범이라고? 받아들일 수 없엉..."이라며 주로 그를 지지하는 댓글을 남겼다. 그에 반해 "잠이나 자 형..."이라고 남긴 이도 물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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