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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우지 버트, 이마에 박은 다이아 때문에 보험 끊길 뻔

Melo2021.12.15 11:58추천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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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그건 자해로 판단되세요...

 

지난 2월, 릴 우지 버트(Lil Uzi Vert)는 몇 년전 구매한 2,400만 달러(한화 약 284억 원)짜리 핑크 다이아몬드를 이마에 이식해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리고 5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7월에는 롤링 라우드(Rolling Loud) 페스티벌에서 관객에게 다이아몬드를 뜯겨 괴랄한 기행을 마친 바 있다.

 

최근 릴 우지 버트가 한 트위치 스트리머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이 다이아몬드에 대해 언급했다. 정확하게는 다이아몬드를 이마에 박겠다고 하니 보험사에서 자신을 끊어내려 했다고 한다. 아마도 보험사에서 보험 계약 해지를 할 수도 있다는 언급과 함께 다이아몬드 이식을 말린 것으로 추정된다. 릴 우지 버트는 실제로 이렇게 말했다.

 

내 보험사에서 날 끊어내려고 했어. 그 사람들이 "자살 시도하는 거 아니에요? 다이아몬드를 이마에 박아넣으면 죽을지도 몰라요."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이건 그저 피어싱일 뿐이니까 피어싱한 사람들을 불러와서 진정시켰지.

 

범인의 입장에서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기상천외한 행동이기에 당연히 보험사 입장에서는 이러한 릴 우지 버트의 행동이 당연히 자해처럼 느껴졌을 수 있다. 실제로 릴 우지 버트는 생명의 위협까지 느낀 건 아니지만, 종종 다이아몬드가 무거워서 시술(?) 부위인 미간에 염증이 생겼었다고 말했다. 결국, 해당 부위를 치료하기 위해 다이아몬드를 제거해야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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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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