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우지 버트, 맥라렌 사준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최근 펑크한 신상 헤어컷 '자유의 여신상 컷'과 끝도 없이 바지를 내려 입은 'OOTD'를 인스타그램으로 선보였던 릴 우지 버트(Lil Uzi Vert). 그의 새로운 헤어 스타일에 여자친구인 씨티 걸스(City Girls)의 JT는 "내 남자 말고 누가 이런 머리를 하겠어?"라고 말하며 그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보인 바 있다.

그런데 지난 월요일, 릴 우지 버트가 JT와 헤어졌다는 트윗을 올렸다. 해당 트윗 이전에는 "왜 다들 내 인생을 망치려고 하는지 이해하지 못 하겠어"라고 남기기도 했다. 두 트윗은 현재 모두 삭제되었으며, 결별 관련 언급이 담긴 트윗은 대략 아래와 같았다.

2019년부터 관계를 이어온 그들의 이번 결별은 'DISTORTEDD'라는 이름의 필라델피아 출신 비주얼 아티스트에게 "네가 마약이라면 난 하루종일 약 할 거야"라고 남긴 7년 전 릴 우지 버트의 트윗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것에서 비롯된 거로 파악된다. 한편, 릴 우지 버트는 지난해 말, JT의 스물아홉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녀에게 니켈로디언 스튜디오 파크를 통째로 빌리고, 맥라렌을 선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