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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津 玄師 (Kenshi Yonezu)-海の幽霊 (Spirits of the Sea)

title: Ken CarsonRyo愛2025.02.07 22:25댓글 2

開け放たれた この部屋には誰もいない
문이 활짝 열린 이 방 안에는 아무도 없어

潮風の匂い 滲み付いた椅子がひとつ
바닷바람의 내음이 깊이 배어든 의자가 하나

あなたが迷わないように 空けておくよ
당신이 헤매이지 않도록 열어 둘게

軋む戸を叩いて
삐걱이는 문을 두드려줘

何から話せばいいのか わからなくなるかな
무엇부터 이야기하면 좋을지 알 수 없어 막막해지려나

星が降る夜にあなたに会えた
별이 쏟아져 내리는 밤에 당신과 만났어

あの夜を忘れはしない
그날 밤을 잊을 수 없어

大切なことは言葉にならない
소중한 것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

夏の日に起きたすべて
여름날에 일어난 그 모든 일들

思いがけず光るのは 海の幽霊
문득 빛을 내는 것은 바다의 유령

うだる夏の夕に梢が 船を見送る
무더운 여름 저녁에 나뭇가지가 배를 배웅하네

いくつかの歌を囁く 花を散らして
몇 가락의 노래를 속삭여, 꽃을 흩날리며

あなたがどこかで笑う 声が聞こえる
당신이 어딘가에서 웃는 목소리가 들려와

暑い頬の手触り
따듯한 뺨의 감촉

ねじれた道を進んだら その瞼が開く
굽이진 길을 걷다 보면 그 눈꺼풀이 열리네

離れ離れでもときめくもの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가슴이 뛰는 것

叫ぼう今は幸せと
외치자, 지금은 행복하다고

大切なことは言葉にならない
소중한 것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

跳ねる光に溶かして
톡톡 튀는 빛에 녹여내어서

星が降る夜にあなたにあえた
별이 쏟아져 내리는 밤에 당신과 만났어

あの時を忘れはしない
그 때를 잊을 수는 없어

大切なことは言葉にならない
소중한 것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

夏の日に起きたすべて
여름날에 일어난 그 모든 일들

思いがけず 光るのは 海の幽霊
문득 빛을 내는 것은 바다의 유령

風薫る砂浜で また会いましょう
바람이 불어오는 모래사장에서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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