灰色に白んだ言葉はカプチノみたいな色してる
잿빛으로 희어진 말은 카푸치노와 같은 색을 하고 있어
言いはいいよ 窓に置いてきて
변명은 됐어, 창가에 두고 와서
え切れないよ
셀 수 없을 만큼 많아
灰色に白んだ心はカプチ?ノみたいな色してる
잿빛으로 희어진 마음은 카푸치노와 같은 색을 하고 있어
言いはいいよ ろうカプチ?ノ
변명은 됐어, 카푸치노를 들이켜
けた振りして
익살맞은 척을 하며
さぁ?蕩うように雨流れ
자, 일렁이듯이 비여 흘러라
僕らに嵐す花に溺れ
우리에게 몰아치는 꽃에 빠져라
君が褪せないような思い出を
네가 색바래지 않을 듯한 추억을
どうか、どうか、どうか君が溢れないように
부디, 부디, 부디 네가 흘러넘치지 않도록
波待つ海岸 紅夕差す日
파도를 기다리는 해안, 노을을 비추는 해가
窓に反射して
창문에 반사되고
八月のヴィスビ? 潮?
8월의 뷔스비, 파도 소리에
待ちぼうけ 海風一つで
약속을 기다려, 바닷바람 한 줌으로
夏泳いだ花の白さ、宵の雨
여름을 헤엄친 꽃의 하양, 초저녁의 비
流る夜に溺れ
흐르는 밤에 빠져라
誰も褪せないような花一つ
아무도 색바래지 않는 꽃 한 송이를
どうか、どうか、どうか胸の?側に?して
부디, 부디, 부디 가슴 안에 꽂아줘
ずっとおかしいんだ
줄곧 이상한걸
生き方一つえてほしいだけ
삶의 방식을 한 가지만 가르쳐주길 바랄 뿐
えるものなんて僕にはもうないけど
갚을 수 있는 것은 내게는 더 이상 없지만
何も答えられないなら言葉一つでもいいよ
아무것도 대답해줄 수 없다면 말 한 마디라도 좋아
わからないよ
모르겠어
本にわかんないんだよ
정말로 모르겠다고
さぁ蕩うように雨流れ
자, 일렁이듯이 비여 흘러라
僕らに嵐す花に溺れ
우리에게 몰아치는 꽃에 빠져라
君が褪せないように書く詩を
네가 색바래지 않도록 쓰는 노래를
どうか、どうか、どうか今も忘れないように
부디, 부디, 부디 지금도 잊지 않도록
また一つ夏が終わって、花一つを胸に抱いて、
또 한 번의 여름이 끝나고, 꽃 한 송이를 가슴에 품고,
流る目蓋の裏で
흐르는 눈꺼풀 뒤편에서
君が褪せないようにこの詩を
네가 색바래지 않도록 이 노래를
どうか、どうか君が溢れないように
부디, 부디 네가 흘러넘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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