湖の底にいるみたいだ
호수 밑바닥에 있는 것 같아
呼吸の一つが喉に絡んだ
호흡 하나가 목구멍에 휘감겼어
気泡を吐き出して数秒、やっと足が着いた
기포를 내뱉은지 몇 초, 겨우 발이 닿았어
柔らかな泥の感触がした
부드러운 진흙의 감촉이 느껴졌어
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
줄곧, 줄곧, 줄곧, 줄곧, 줄곧
君を追っているだけで
너를 쫓고 있을 뿐이라서
どうしようもないことばかり言いたかった
어쩔 수 없는 것만을 말하고 싶었어
睡蓮が浮いていた 水圧で透明だ
수련이 떠 있었어, 수압으로 투명해
もう蜃気楼よりも確かならそれでいいよ
이젠 신기루보다 확실하다면 그걸로 됐어
適当でもいいから 目的とかいいから
적당해도 좋으니까 목적같은 건 됐으니까
このまま何処でもいいからさ、逃げよう
이대로 어디든지 좋으니까, 도망치자
湖の底にいるみたいだ
호수 밑바닥에 있는 것 같아
濡れる鼓膜がくすぐったいんだ
젖어가는 고막이 간질거려
期待も将来も明日も何も聞きたくなかった
기대도 장래도 내일도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았어
口から溢れる泡ぶくが綺麗で
입에서 흘러나오는 거품이 아름다워서
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
줄곧, 줄곧, 줄곧, 줄곧, 줄곧
見惚れてしまっただけで
넋을 잃고 바라보고있을 뿐이라서
心より大事なものを見つけたかった
마음보다 소중한 것을 찾고 싶었어
言葉って薄情だ 水圧で透明だ
말이란 박정해, 수압으로 투명해
なぁ、建前より綺麗なものを探してるんだ
있지, 겉치레보다 아름다운 것을 찾고 있는걸
そんなの忘れていいからもう、逃げよう
그런 건 잊어도 좋으니까 이제 그만, 도망치자
こんな自分ならいらない
이런 나라면 필요없어
僕には何にもいらない
나에게는 아무것도 필요없어
お金も名声も愛も称賛も何にもいらない
돈도 명성도 사랑도 칭찬도 아무것도 필요없어
このまま遠くに行きたい
이대로 멀리 떠나고 싶어
思い出の外に触りたい
추억의 바깥을 만지고 싶어
また君の歌が聴きたい
다시 너의 노래가 듣고 싶어
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
줄곧, 줄곧, 줄곧, 줄곧, 줄곧
君を追っているだけで
너를 쫓고 있을 뿐이라서
どうしようもないことだけ歌いたかった
어쩔 수 없는 것만을 말하고 싶었어
睡蓮が浮いていた 水圧で透明だ
수련이 떠 있었어, 수압으로 투명해
もう蜃気楼よりも確かならそれでいいよ
이젠 신기루보다도 확실하다면 그걸로 됐어
このまま何処でもいいからさ、
이대로 어디든지 좋으니까,
本当は全部置いてただ逃げ出したいだけだった
사실은 모든 걸 두고 도망치고 싶을 뿐이었어
人生は透明だ 水圧で透明だ
인생은 투명해, 수압으로 투명해
もう蜃気楼よりも確かならそれでいいよ
이젠 신기루보다도 확실하다면 그걸로 됐어
適当でもいいから 目的とかいいから
적당해도 좋으니까 목적 같은 건 됐으니까
このまま何処でもいいからさ、逃げよう
이대로 어디든지 좋으니까, 도망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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