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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 포함 처갓집에 정식 사과 요구하다

Melo2022.02.09 11:26추천수 1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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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만 보면 도게자라도 요구할 기세다.

 

도무지 가만히 있을 생각이 없어 보이는 칸예 웨스트(Kanye West. 이하 예). 당장 다음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지-니어스(Jeen-yuhs)>의 나레이션 역할로 드레이크(Drake)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22일 발매를 예고한 [Donda 2]의 '첫 번째' 리스닝 파티를 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LA에서 열고, 그 와중에 파티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은 새 파트너 줄리아 폭스(Julia Fox)와는 소위 '다자연애' 관계라고 보도되는 등 수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와중에 돌고 돌아 전 부인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과의 이슈가 죽지도 않고 또 떠올랐다.

 

예가 인스타그램에 뭘 자꾸 올렸다 지웠다를 반복 중인데, 이번에는 카다시안(Kardashian) 혹은 제너(Jenner) 일가의 누군가로 추정되는 상대와의 문자 내역을 공개하며 처가의 가족들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문자 내용을 보면 '어제'라고 나와 있는 날 오전에 "좋은 하루 보내~", "응 너도~" 같은 식으로 훈훈하게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갑자기 그 다음 날 새벽 2시 즈음 예가 급발진을 하며 사과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예는 이 메시지를 올린 포스팅의 캡션에서 카다시안 및 제너 일가가 자신을 왕따시키고 사과도 하지 않는다면서 분통을 터뜨렸다.

 

이는 아마도 지난 1월, 셋째 딸 시카고(Chicago)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지 못하고 입장 제한을 받다가 겨우 참석한 일 등에서 비롯된 분노로 보인다. 이외에도 예는 첫째 딸 노스(North)의 틱톡(Tik Tok) 계정 운영·출연에도 불만을 표출한 바 있다. 앞서 언급한 일명 '사과 요구' 포스팅은 현재 삭제된 상태인데, 게재 당시 예는 처가 식구들의 계정은 물론, 이슈화를 하려는 건지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방송인 엘런 드제너러스(Ellen DeGeneres) 등 뜬금없는 유명 인사들도 태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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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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