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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커리, 새 앨범 깜짝 발매?

Melo2022.01.06 11:43추천수 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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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극, 네오 소울, 칸예를 '짬뽕'했다?

 

순수 솔로 앨범으로 따지면 어느새 3년 전 발표한 [Zuu]가 마지막인 덴젤 커리(Denzel Curry). 물론, 그 사이에 그는 2020년과 2021년에 걸쳐 케니 비츠(Kenny Beats)와 합작한 [Unlocked], [Unlocked 1.5]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2022년이 되어 덴젤 커리의 새로운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6일, 덴젤 커리가 새 앨범 [Melt My Eyez See Your Future]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47초의 짧은 이 영상은 사막을 거닐고 다니는 덴젤 커리를 담고 있다. 이는 배경 음악까지 포함해서 1960~1970년대에 유행한 서부극의 파생 장르인 스파게티 웨스턴(Spaghetti Western)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실제로 덴젤 커리는 최근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일본 영화계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Kurosawa Akira, 黑澤明)*의 작품에서 이번 앨범의 시각적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 스파게티 웨스턴의 시작을 알린 1964년작 <황야의 무법자(A Fistful of Dollars)>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1961년작 <요짐보(用心棒)>의 줄거리를 그대로 차용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트레일러에 따르면, 앨범에는 블랙(6lack), J.I.D, 리코 내스티(Rico Nasty), 슬로타이(Slowthai) 등 다양한 참여진이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또, 프로듀서로는 보이원다(Boi-1da), 썬더캣(Thundercat), 로버트 글래스퍼(Robert Glasper), 제이펙마피아(JPEGMAFIA), 닷 다 지니어스(Dot Da Genius) 등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덴젤 커리는 앞서 언급한 라이브에서 이번 앨범이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마음에 들며, 앨범에 디안젤로(D'Angelo), 더 루츠(The Roots), 에리카 바두(Erykah Badu) 등이 소속되어 있던 집단 소울쿼리언스(Soulquarians)의 바이브가 들어 있고 마지막으로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Graduation]의 느낌도 약간씩 있을 거라고 밝혔다.

 

물론(?) 앨범의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zE-uMECCtPw

 


CREDIT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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