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데룰로, 어셔발(?) 폭행 사건으로 박제당하다

어셔 의문의 1패...

2020년 들어 "Savage Love"로 틱톡(TikTok)에서 다시 떠오르며 부활한(?)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 그가 격렬한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그의 입장에서 문제는 자신이 먼저 폭행을 가하고, 수갑을 찬 채로 끌려가는 모습까지 영상으로 생생하게 박제되어 보도되었다는 것이다.

사건은 라스베이거스의 아리아 호텔(Aria Hotel)에서 일어났다. TMZ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제이슨 데룰로는 경호원들과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호텔 내부에서 이동 중이었다. 이때 주변에 있던 두 사람이 이렇게 도발한다.

야! 어셔! 엿이나 먹어라, 새꺄!

이 말을 듣고 제이슨 데룰로는 그 즉시 이성을 잃은 듯 달려들었고, 흔히 말하는 '개싸움'이 일어났다. 영상 초반에는 경호원들에게 가려져 싸움의 양상이 잘 보이지 않지만, 중반까지 넘어오면 제이슨 데룰로가 주먹으로 상대의 얼굴을 가격하는 장면이 선명하게 나온다.

상황이 진정되고 난 이후, 제이슨 데룰로는 손이 묶인 채로 호텔 측의 요청으로 쫓겨났다. 그를 도발한 두 사람은 폭행으로 인한 출혈은 있으나, 별도의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가지는 않았다고 한다. 특별한 법적 조치 역시 아직까지 원치 않는 거로 알려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UUGrJeHUU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