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기 시작했다.
소송 건수만 100건이 훌쩍 넘으며 장기화될 것을 시사했던 <Astroworld Festival> 사태. 비교적 근래에는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이 사망자 10명에 대한 장례비용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가장 어린 사망자인 9살 에즈라 블런트(Ezra Blount)의 가족을 포함해 절반의 가족이 그 제안을 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별개로 최근 트래비스 스캇이 여러 소송 건 중 특정 건에서 모든 책임을 부인하는 문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한다. 이는 본격적인 법정 싸움에 들어가기 전에 소송을 기각시키려는 액션으로 판단된다. 해당 건의 원고는 사태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제시 가르시아(Jessie Garcia)다.
TMZ의 보도에 따르면, 트래비스 스캇은 다른 소송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피해자 측과 주최 측의 변호인단은 1200명 이상이 포함된 275건의 소송을 판사 한 명이 처리할 수 있도록 광역소송(Multi-District Litigation) 제도로 묶어줄 것을 공동으로 청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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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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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책임진다고 해놓고 전면부인하는거 보니 대중들 반응은 더 차가워지겠네..
책임 질것만 지고 별 말같지도 않은 소송들만 전면부인 한다는거 아닌가요
이게 맞을테지만 대중들이 꼼꼼히 읽어본뒤에 님 말대로 생각을 하진 않을듯...
뭐 부인은 해야겠지 다 받아들이면 파산할텐데
이미 보험들어 있겠죠
당연한 절차죠
모든게 다 스캇잘못이 아닌데요.
소송이 100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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