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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칼리드, “인생의 90% 이상 공짜로 일했어”

Melo2021.12.08 10:3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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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성공할라믄,,

 

힙합 씬의 인간 자기계발서 DJ 칼리드(DJ Khaled). 그는 SNS 등을 통해 꾸준히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해 왔다. 또, 올해도 새로운 스튜디오 앨범 [Khaled Khaled]를 발표하며 그 성공을 계속해서 유지해내기 위해 얼마나 허슬하는지를 입증하려 했다.

 

그런 DJ 칼리드가 최근 자신이 인생 전체로 봤을 때 9할 이상, 아니 3%를 빼놓고는 전부 공짜로 일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주말 마이애미에서 열린 국제 아트페어 아트 바젤(Art Basel)에서 팟캐스트 진행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나온 발언이다. 이날 그는 이 바닥(?)의 유망주들에게 전하는 조언 격으로 실제로 이렇게 말했다.

 

난 프로듀서이자 DJ이고, 아버지이자 친구야. 부동산, 물건 장사, 레스토랑 기타 등등 모든 것에 진심이지. (...) 우린 SNS를 잘 사용해야 해. 비즈니스를 공짜로 프로모션할 수 있으니까. 내가 훌륭하게 비즈니스를 해보고 나니까 말이야... 이런 걸 알겠더라고. 잘 들어. 비즈니스를 잘해내면 그 다음에도 또 비즈니스를 잘할 수 있어.
 

이게(성공이) 하룻밤만에 일어난 거 같아 보여? 아니야. 퀸시 존스(Quincy Jones)는 50살 즈음에 [Thriller] 같은 음반을 만들었어. 나? 40살이 됐을 때야 제대로 떡상했지. 난 내 인생 전체를 통틀어서 90%, 97%를 공짜로 일했어. 누구나 킹정할 걸. 그렇지만 난 나에게 뭐가 필요한지 알고 있었어. 그래서 SNS에 좋은 걸 막 올리고, 그만큼 좋은 걸 돌려받았어. 이게 핵심이고, 이게 성공한 인생이지.

 

한편, DJ 칼리드는 자신의 성공 비결 외에도 인터뷰에서 드레이크와 함께 만든 새로운 음악을 곧 발표할 거라고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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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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