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너무 문제가 없어서 '어그로' 소재가 되어준 걸지도?
최근 공항 체포 사건이 있긴 했지만, 신곡 "D.M.B."를 발표하고 리한나(Rihanna)와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맞이하는 것을 앞두며 개인사에 여러모로 훈풍이 불고 있는 에이셉 라키(A$AP Rocky). 그는 오래 전부터 외양이 닮았다는 이유로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과 함께 자주 거론되고, 밈이 되기도 했었다.
이에 라키는 스캇의 음악을 호평하고, 스캇은 라키가 스웨덴 감옥에 갇혔을 때 석방을 요구하며 서로 간의 사이가 클리어함을 꾸준히 어필해온 바 있다. 그런데 어제 공개된 팟캐스트 <드링크 챔프스(Drink Champs)>의 예고편에서는 에이셉 라키가 트래비스 스캇이 네 스타일을 다 베끼지 않았느냐는 호스트 노리에가(N.O.R.E)의 멘트에 수긍하는 듯한 모습이 나왔다.
하지만 편집을 가미한 짧은 티징 영상이기에, 적극적인 코멘트가 있었던 건 아니기에, 또 라키가 과거 여러 차례 마치 자신과 스캇 사이에 문제가 있다는 듯이 구는 일부 여론에 그만하라고도 이야기했었기에 이는 아마도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어그로'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이러나 저러나 토크에서 트래비스 스캇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건 분명해 보이며, 오는 목요일부터 공개될 본편을 통해서는 리한나와의 관계, 신곡 "D.M.B." 등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을 듯하다.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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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하노
사이 나쁘다거나 그런건 없었는데 ㅋㅋㅋ 그냥 어그로인거같은 기분
그냥 암넷같은 악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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