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에 세상을 떠났어도 여전히 'Big L Rest in Peace'를 외치는 사람들.
뉴욕에서 태어나 뉴욕 할렘에서 총격으로 세상을 떠난 90년대 최고의 하이톤 래퍼 빅 엘(Big L). 그가 사망한 지도 올해로 어느덧 23년째다. 하지만 살아 있을 때 발표한 유일한 앨범 [Lifestylez ov da Poor & Dangerous]와 앨범의 대표곡 "Put It On", "MVP" 등에 담긴 빅 엘만의 타이트함은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회자되고 있다.
지난 주말, 빅 엘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따르면, 그런 그의 이름을 딴 거리가 할렘에 생길 예정이라고 한다. 오는 28일 정오에 이에 대한 공식 기념식이 열리며, 본래 레녹스 애비뉴 140번가(140th Street & LENOX AVE)였던 거리가 라몬트 '빅 엘' 콜먼(Lamont BIG L Coleman)으로 이름이 바뀔 것이라고. 해당 포스팅의 캡션에는 이러한 결과를 얻기까지 탄원서에 서명을 하는 등 서포트해준 많은 이를 향한 감사의 인사가 담겨 있다.
CREDIT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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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
이게 맞지
빅엘은 ㅇ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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