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기다림 끝에 보안 게이트를 직접 뚫었다.
머지않아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던 플레이보이 카티(Playboi Carti)의 새 프로젝트 [Narcissist]는 소리소문없이 연기되었지만, 동명의 투어였던 나르시시스트 투어(Narcissist Tour)는 킹 뱀프 투어(King Vamp Tour)로 이름을 바꾼 뒤 여전히 이어지는 중이다.
그러던 중, 지난 23일 열렸던 휴스턴 공연이 급격히 취소되었다. 이유는 플레이보이 카티의 팬들이 몇 시간의 대기 끝에 참지 못하고 결국 게이트를 부수고 입장했기 때문이며, 이와 함께 공연의 보안 체제가 완전히 깨져버렸다고 한다.
Playboi Carti fans couldn’t wait any longer and busted down the security gates 🤦♂️ pic.twitter.com/6WnHwi9EUD
— STRAPPED! | Hip-Hop/Rap News (@STRAPPEDUS) October 24, 2021
현장에 있었던 한 팬은 인터뷰에서 “[Whole Lotta Red]는 매우 공격적이고 강렬한 앨범이며, 사람들도 그에 맞게 완전히 미칠 준비가 된 사람들이다. 공연 관계자들이 그걸 간과한 건 아닌가 싶다”라고 대답하며 플레이보이 카티를 보기 위해 몇 시간이나 얌전히 대기했던 팬으로서의 처지를 대변했다.
휴스턴 공연이 몇 시간이나 지연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본 상황에 관한 플레이보이 카티 측의 공식적인 답변 역시 전해진 바 없다. 다만, 상황이 알려진 뒤 플레이보이 카티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하드코어”와 “컬트”라는 낱말을 남겼다.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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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정신나감 ㅋㅋㅋㅋ
VAMPS !!!
카티는 못참지 ㅋㅋ
그 가수에 그 팬이네 ㅋㅋㅋ
ㅁㅊ...
몇십분도 아니고 몇시간이면 폭동 일어날만하지 ㄹㅇㅋㅋ
이게 카티지
go cr@zyy
바리게이트 부셔질 때 락스타 메이드 노래 나왔으면 ㄹㅇ 기절할듯
저 팬은 저 발언을 나중에 보고 이불킥 할것이다
얼마나 중2병 같은지
카티팬 원래 저럼 ㅋㅋㅋ
ㄹㅇ팬이네
역시 서양인들 맵다 ㅋㅋ 한국인이면 고분고분 말 들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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