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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샤 티, “새 앨범이 [DAYTONA]보다 무조건 좋아”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1.10.22 16:55추천수 2댓글 13

푸샤티 (1).jpg

 

확률은 무려 1,000%.

 

지난 3월 말, 푸샤 티(Pusha T)는 준비 중인 새 프로젝트에 관해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의 조율만 끝내면 완성된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던 바 있다. 놀랍게도 푸샤 티의 신보는 7개월에 걸쳐 그 ‘마무리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발언에 의하면 푸샤 티가 기여할 수 있는 모든 내용물이 완성된 채 믹싱과 피처링 벌스들의 마무리 단계만을 남겨두고 있다.

 

칸예 웨스트와 넵튠즈(The Neptunes)가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푸샤 티의 새 앨범에 관해,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DAYTONA]를 능가하는 앨범이다”라는 주장에 더욱 큰 힘을 실었다. 발언에 의하면 그의 신보가 [DAYTONA]보다 좋은 프로젝트일 확률은 무려 1,000%.

 

“내 생각엔 [DAYTONA]를 제치고도 남아. 천 퍼센트.”

 

한편, 푸샤 티는 새 프로젝트의 작업 도중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건넨 따끔한 충고에 관해 회상하기도 했다. 퍼렐 윌리엄스는 이번 앨범의 작업 과정에서 가장 쓴소리를 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마이애미에서 퍼렐한테 랩한 거 몇 개를 들려줬는데 이러더라고. ‘좋다, 좋은데, 아마 다른 사람들은 반응이 좀 미지근할 수도 있겠어. 온통 같은 소리 위에 랩한 것뿐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그래서 내가 막 ‘이건 그냥 까는 거 아니냐? 진지해?’ 이러니까, ‘진지하게 하는 말이야. 랩으론 항상 가장 최고의 것들을 뱉겠지만 달라지고 싶다면? 구성을 다르게 만져야지’라더라.”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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