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이유가 합당하다.
세계 최고의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인 버드와이저(Budweiser)는 버드와이저 클라이즈데일스(Budweiser Clydesdales)라는 이름의 기마단을 운영하고 있다. 철저히 훈련된 말들로 구성된 이 기마단은 1930년대부터 버드와이저의 품격을 지키며 각종 홍보 활동을 이어가는 중.
소식에 의하면, 이 기마단에 가장 힙합스러운(?) 망아지가 등장했다. 지난 9월 중순 버드와이저의 전용 농원에서 태어난 망아지에게 에미넴(Eminem)이라는 익숙한 이름이 붙여진 것. 난데없이 익숙한 그 래퍼의 이름이 붙여진 것은 실제로 그의 어머니 말과 아버지 말이 각각 마르시(Marcie)와 마일스(Miles)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농원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은 “부모의 이름이 마르시와 마일스라면... 에미넴만이 유일하게 정답인 이름이지!”라며 엠앤엠(M&M)으로부터 시작된 에미넴의 랩 네임의 어원을 그대로 따랐음을 인증했다.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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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ㅋㅋㅋ
아버지 이름이 8마일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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