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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켈리의 음악, 유죄 판결 후 판매량 517% 상승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1.10.13 14:36댓글 6

알켈리 (1).jpg

 

모든 유튜브 공식 채널이 삭제되었음에도.

 

지난 2019년, 알켈리(R. Kelly)의 범죄 행각에 관한 이야기들이 터져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의 음악 스트리밍 지수가 약 16% 상승했던 바 있다. 당시 퓨처(Future)는 이에 관해 “아예 관심을 꺼버려야 자연스럽게 망한다”라는 강경한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알켈리가 공식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자, 이와 비슷한 현상이 다시 한번 일어났다. 보도에 따르면, 9월 말 알켈리의 9개 혐의에 대한 유죄 평결이 내려진 후 알켈리의 음원 판매량이 517% 증가했다.

 

알켈리는 수십 년간 미성년 여아들을 포함한 여성들을 상대로 감금, 성매매, 협박 등을 저지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내년 5월 4일까지 배심 결정이 유지된다면 수십 년에 이르는 징역형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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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0.13 15:05

    역시 유명하니 똥을 싸도 돈이 벌리는군요 그 돈 쓰지는 못하겠지만

  • 10.13 15:54

    신기하다

    만약 내가 어렸을때였으면 음악 듣지말자는 의견들이 강력하게 작용해서 아티스트 하나 망해버리는건 시간문제인데 요즘은 아닌듯

    저 돈을 다는 못쓰겠지만 일부는 석방 후 쓸 수 있겠죠

  • 10.13 19:59

    참 이해가 안되는 현상이군....

  • 10.14 16:58

    나도 알켈리 음악 많이 좋아했지만 그냥 이제는 더러워서 듣고싶지도 않아지던데 아 알켈리 좋았었지 하면서 듣는건가 이해가 안된다 진짜

  • 10.14 21:19

    누군지 모르다가 재판 기사 보고 들은 사람들도 많을듯

  • 10.15 05:24

    씨뿌리는데 일가견이 있는 퓨쳐가 저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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