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유튜브 공식 채널이 삭제되었음에도.
지난 2019년, 알켈리(R. Kelly)의 범죄 행각에 관한 이야기들이 터져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의 음악 스트리밍 지수가 약 16% 상승했던 바 있다. 당시 퓨처(Future)는 이에 관해 “아예 관심을 꺼버려야 자연스럽게 망한다”라는 강경한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알켈리가 공식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자, 이와 비슷한 현상이 다시 한번 일어났다. 보도에 따르면, 9월 말 알켈리의 9개 혐의에 대한 유죄 평결이 내려진 후 알켈리의 음원 판매량이 517% 증가했다.
알켈리는 수십 년간 미성년 여아들을 포함한 여성들을 상대로 감금, 성매매, 협박 등을 저지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내년 5월 4일까지 배심 결정이 유지된다면 수십 년에 이르는 징역형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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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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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명하니 똥을 싸도 돈이 벌리는군요 그 돈 쓰지는 못하겠지만
신기하다
만약 내가 어렸을때였으면 음악 듣지말자는 의견들이 강력하게 작용해서 아티스트 하나 망해버리는건 시간문제인데 요즘은 아닌듯
저 돈을 다는 못쓰겠지만 일부는 석방 후 쓸 수 있겠죠
참 이해가 안되는 현상이군....
나도 알켈리 음악 많이 좋아했지만 그냥 이제는 더러워서 듣고싶지도 않아지던데 아 알켈리 좋았었지 하면서 듣는건가 이해가 안된다 진짜
누군지 모르다가 재판 기사 보고 들은 사람들도 많을듯
씨뿌리는데 일가견이 있는 퓨쳐가 저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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