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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 금융사 스퀘어에 타이달 약 3,911억 원에 매각

title: [회원구입불가]woNana2021.05.02 17:56추천수 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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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는 이제 금융 회사의 이사진이 되었다

 

2014년 설립되어 제이지의 이름을 달고 다양한 독점 콘텐츠 등으로 승부를 봐오던 스트리밍 플랫폼 타이달이 미국의 한 금융사에 매각되었다는 소식이다.

 

지난 금요일 TMZ의 보도에 따르면, 제이지는 직접 타이달의 매각을 알렸고 인수사는 미국의 금융 테크 회사 '스퀘어'라고 한다. 스퀘어는 트위터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 잭 돌시(Jack Doresey)가 창업한 온라인 결제 서비스 기업으로, 타이달을 3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911억 원)에 사들였다고 전해졌다. 이번 딜로 인해 스퀘어는 타이달의 지분 80퍼센트를 가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타이달 소속 아티스트들과 경영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메이저 음반사들과의 특허 계약권까지 획득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제이지와 락 네이션의 CEO인 데지레 페레즈(Desiress Perez)가 타이달을 떠나는 것은 아니고 여전히 남아 타이달의 운영을 도울 예정이며 특히 제이지는 스퀘어 이사회의 일원이 되어 경영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금융사의 음악 플랫폼 인수가 운영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되는 가운데 제이지는 트위터를 통해 타이달 매각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Mr. Carter

 

나는 TIDAL이 시작될 때부터 단순한 음악 스트리밍 그 이상을 이야기 해왔어. 그리고 6년 후, 타이달은 아티스트와 그들의 커리어 속 많은 부분을 서포트하는 플랫폼 그 자체가 되었지. 아티스트들은 그들의 크리에이티브한 여정을 위해 더 나은 도구로 어시스트 받아야 마땅해. 

@Mr. Carter

 

잭은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사람 중 하나이고 우리가 타이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들에 대해 나눈 의논들은 나로 하여금 타이달의 미래에 대해 더욱 영감을 주게 했어. 이렇게 공유된 비전은 내 스퀘어 이사진 합류에 박차를 가했고. 

@Mr. Carter

 

이번 파트너십은 많은 것들의 게임 체인저로 작용할 거야. 이 새로운 챕터가 보여줄 것들이 너무 기대돼!

 

 

CREDIT
Editor wo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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