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津 玄師 (Kenshi Yonezu)-ひまわり (Himawari)

悲しくって　蹴飛ばした　地面を強く
슬퍼서 지면을 강하게 차버렸어

跳ねっ返る　光に指を立てて
튀어 올라, 빛에 손가락을 뻗어서

愛したくて　噛み付いた　喉笛深く
사랑하고 싶어서 숨통을 깊게 물고 늘어졌어

その様が　あんまりに美しくてさあ
그 모습이 아무래도 아름다워서

舌を打って　曠野の中　風に抗い
혀를 차며 광야 속에 바람에게 항변해

夜もすがら　嗄れた産声で歌う
밤새도록 쉰 아기울음소리로 노래해

遠く遠く見据えていた　凍て星の先まで
멀리 멀리 확실히 봤어 얼어붙은 듯 빛나는 겨울의 별의 앞까지

痣だらけの心　輝かせて
멍투성이의 마음 밝혀줘

その姿をいつだって　僕は追いかけていたんだ
그 모습을 언제나 나는 뒤쫓아간거야

転がるように線を貫いて　突き刺していく切っ先を
넘어진 듯한 선을 관통해서 찔러가는 칼 끝을

日陰に咲いたひまわりが　今も夏を待っている
음지에 핀 해바라기가 지금도 여름을 기다리고 있어

人いきれを裂いて笑ってくれ　僕の奥でもう一度
사람들의 훈기를 쪼개고 웃어줘 나의 안에서 한 번더

消し飛べ　散弾銃をぶち抜け　明日へ
날아가 버려 산탄총을 뚫어 구멍을 내서 내일로

吐き出せ　北極星へ舵取れ　その手で
토해내서 그 손으로 북극성으로 길잡이해

傷ついて　静脈を不意に巡るエレキ
상처입고 정맥을 갑자기 도는 일렉트릭

掻き毟って　吹き荒び　鳴る哀歌
긁고 쥐어뜯어서 휘몰아치고 울려퍼지는 애가

聴こえているあの時から　少しも絶えぬまま
듣고 있었어 그 때부터 조금도 그칠 줄 모른채로

震えるほど全て　消えないぜ
떨릴 정도로 모든게 없어지지는 않지

その姿がいつだって　僕を映し出していた
그 모습이 언제나 나를 비추고있었어

もしも同じ街で生まれたら　君のようになれたかな
혹시 같은 거리에서 태어났다면 너처럼 됐을까?

日陰に咲いたひまわりが　今も海を見つめてる
음지에 핀 해바라기가 지금도 바다를 찾고있어

聴こえるなら強く叫んでくれ　僕の名をもう一度
들린다면 강하게 나의 이름을 한번더 강하게 외쳐줘

鳴き声　かんかん照りの街路で　侘び戯れ
우는 소리 캉캉 빛의 거리에서 쓸쓸한 장난

解き放て　乱反射して遠くへ　鳴り響け
풀어놓고 난반사해서 멀리로 울려퍼져라

その姿をいつだって　僕は追いかけていたんだ
그 모습을 언제나 나는 뒤쫓고있었어

転がるように線を貫いて　突き刺していく切っ先を
넘어진듯한 선을 관통해서 찔러가는 칼 끝을

日陰に咲いたひまわりが　今も夏を待っている
음지에서 핀 해바라기가 지금도 여름을 기다리고있어

人いきれを裂いて笑ってくれ　僕の奥でもう一度
사람들의 훈기를 쪼개고 웃어줘 나의 안에서 한 번만

消し飛べ　散弾銃をぶち抜け　明日へ
날아가 버려 산탄총을 뚫어서 내일로

吐き出せ　北極星へ舵取れ　その手で
토해내서 그 손으로 북극성으로 길잡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