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이콜(J. Cole)이 훈훈하고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꽤 자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9년 전 처음 인연을 맺은 한 팬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이어 대학교 졸업식까지 축하해주러 직접 나서며 졸업을 하면 등록금을 대신 내주겠다는 누군가의 거짓말보다 더 큰 선물로 추억을 안겼다. 또, 지난해 아프리카 리그 참가에 이어 올해는 캐나다 농구 리그에서 선수로 뛰며 37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최근 또 다른 소소한 미담이 더해졌는데, 한 팬이 퇴근 후에 음식을 사려다가 카드 승인이 거절난 것을 보고는 제이콜이 대신 결제해줬다는 것이다. 해당 팬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이 일화를 이야기했는데, 사진 속 제이콜은 약정이라도 남은 건지, 아니면 액정이 아닌 강화 유리 필름이 깨진 건지, 아무튼 랩스타라는 타이틀이 어색하게 주변부가 잔뜩 깨진 핸드폰 화면으로 지난 금요일 나온 드레이크(Drake)의 앨범 수록곡 "Overdrive"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제이콜은 이 사진 외에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자신의 농구 경기를 직관하러 오기도 했던 드레이크의 새 앨범 [HONESTLY, NEVERMIND]를 듣고 있음을 인증하며 '한마디로 말해서 이 앨범 개쩜'이라는 식의 멘트를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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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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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구나....?
제이콜 훈훈하네요
인생은 제이콜처럼
액정필름 ㅋㅋㅋㅋ 갈아주고싶네
등록금 거짓말은 ㄴㄱ임??
아 너구나....?
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형 필름 새거하나 해..
너무 따스해 이 형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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