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음악도 같이 내주라...
지난해, "Pipe Down"의 비트를 차용한 "Heaven's EP"를 통해 꽤 진하게 서로간의 우정을 확인한 드레이크(Drake)와 제이콜(J. Cole). 이들은 그간 각각 서로 다른 방식으로 농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온 바 있다. 먼저 드레이크는 캐나다 출신답게 토론토 랩터스(Toronto Raptors)의 홈 경기 등에 모습을 자주 드러내고 앰배서더도 할 만큼 유일한 자국 NBA 팀에 무척 열정적이다. 그런가 하면, 제이콜은 지난해 프로 선수로서 계약해 아프리카 농구 리그에서 뛴 것에 이어 올해는 캐나다 엘리트 바스켓볼 리그(CEBL)를 역시 선수로 소화 중이다.
제이콜은 현재 스캇버러 슈팅 스타즈(Scarborough Shooting Stars) 소속으로 경기를 뛰고 있는데, 5월 말 있었던 첫 경기에서는 15분 여를 뛰면서 3점슛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이어서 지난 토요일에는 해밀턴 허니 배저스(Hamilton Honey Badgers)와의 경기가 있었는데, 이날은 드레이크가 제이콜을 응원하기 위해 그의 저지를 입고 '직관'을 했다. 팀은 아쉽게도 84-69로 지며 시즌 세 번째 패배를 했다. 이와 별개로 2010년대 힙합을 이야기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두 래퍼는 경기 도중 인사를 나누며 드레이크가 제이콜의 첫 경기를 TV로나마 시청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뜨거운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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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Rap/status/1533248687165538304?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533248687165538304%7Ctwgr%5E%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www.hotnewhiphop.com%2Fdrake-cheers-on-j-cole-while-courtside-at-shooting-stars-cebl-game-news.153094.html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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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 제이콜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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