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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더 스탤리언, “토리 레인즈가 총 쏘고 100만 달러로 ‘네고’하려 했어”

Melo2022.04.26 11:0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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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 상태의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에게 토리 레인즈(Tory Lanez)가 총격을 가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지도 어느덧 2년여 전이다. 하지만 재판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메건은 사실은 총에 맞지 않았다는 낭설에 휩싸이기도 하고, 당시 친구 관계였던 켈시 니콜(Kelsey Nicole)과의 갈등을 강조하는 몇몇 미디어의 태도를 지적한 적도 있었다.

 

그런 그가 월요일 공개된 방송인 겸 저널리스트 게일 킹(Gayle King)과의 인터뷰에서 사건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메건이 TV 인터뷰에서 당시 총격 사건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인터뷰에서 나온 메건의 발언 중 몇 가지 포인트를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 1. 토리 레인즈는 메건의 발을 총으로 쏜 후, 사과를 하며 이 일에 대해 함구하면 100만 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 2. 메건 더 스탤리언의 발에는 지금도 총알 파편이 남아 있다고 하며, 이는 단순한 본인 주장이 아니라 의료 보고서에 나와 있는 사실이라고 한다.
     
  • 3. 메건 더 스탤리언은 사건 초기에 경찰에게 유리를 밟아 발을 다쳤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총격을 당했음에도 그렇게 말한 건 그 당시가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인해 흑인 시민이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사건이 막 일어난 즈음이기 때문이었다고. 사실대로 말하면 경찰이 차 안에서 같이 말싸움을 했던 토리 레인즈든, 켈시 니콜이든, 누군가를 총으로 쏠까 봐 다른 진술을 했다는 것이다.
     
  • 4. 이 사건 전까지는 토리 레인즈와 부모님을 잃었다는 점에서 서로 유대감을 가질 만큼 친밀한 친구 관계였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그와 성관계를 갖는등 섹슈얼 관계는 아니었다며 선을 그었다.

 

현재 토리 레인즈는 이번 달, 법원으로부터 이 사건으로 받은 보호 명령을 위반했다는 명을 받은 상태이다. 재판은 올해 9월 다시 열릴 예정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MvRvX03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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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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