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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떡, “40·50대 되어서까지 앨범 만들고 싶지 않아”

Melo2022.03.10 10:48추천수 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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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진실되게 스스로를 생각한 데서 비롯된 말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호평을 받은 소포모어 앨범 [Punk]뿐만 아니라 YSL 레코드(YSL Records)의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Slime Language 2]도 발표하며 레이블을 이끌고 있는 영 떡(Young Thug). YSL 레코드는 올해 초에도 거너(Gunna)의 [DS4Ever]가 'P' 밈과 함께 좋은 성과를 이끌어내며 여전히 순항 중이다.

 

그런 영 떡이 올해 어느새 30대에 접어들었는데, 다소 이르지만 최근 거너와 함께한 빌보드(Billboard) 인터뷰에서 아티스트, 래퍼로서의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4050 세대가 되면 풀렝스 앨범을 만들 생각이 없다'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꽤나 단호한 톤으로 이렇게 말했다.

 

나이 들어서까지 계속 랩하고 싶진 않아. 그럴 바엔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게 낫지. (...) 왜 내가 45살, 50살 먹어서까지 앨범을 만들려고 하겠어? 내가 쉰이 되면 15살부터 24살까지가 세상의 80%를 차지할 걸 아는데 뭐하러? 그때도 랩을 하고 있다면 샤넬이나 발망 쪽에다 노래 서너 곡쯤 팔 거야. 아니다, 그때면 랩 안 할 거야. (...) 나한테는 사업도 그렇고 해야 하는 다른 일들이 있어. 10년 후에 나의 관심이 더 필요한 친구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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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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