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의 승인에 따라 킴 카다시안(Kim Kardashain)이 자신의 이름에서 'West'를 떼며 이제는 그를 진짜 전 부인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칸예 웨스트(Kanye West, 이하 예). 이를 인지하고 있음을 어필하는 듯 그는 최근 이혼이 자신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를 적은 포스팅을 올린 바 있다. 이러나저러나 개인사에서 새로운 국면을 확실하게 맞이한 셈.
이러한 변화는 예와 [Donda 2]의 차트 내 위치에서도 생겨났다. 빌보드 측이 기존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 아닌 스템 플레이어(Stem Player)로만 공개된 [Donda 2]를 자신들의 어떠한 차트에도 올려놓을 수 없다고 밝힌 것. 이유는 스템 플레이어가 스트리밍 외에 다른 용도로도 사용 가능한 디바이스인데, 이런 일종의 상품과 함께 판매되는 앨범은 차트 집계 대상이 아니라고.
나아가 관계자들은 차트 반영에 있어 스템 플레이어가 어떻게 진화할지를 앞으로 유심히 지켜볼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는 스템 플레이어가 새로운 형태이다 보니 현재 기준에서 [Donda 2]를 당장 받아들이기는 어렵지만, 앞으로 차트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고민해보겠다는 뉘앙스로 다가오기도 한다. 이로써 데뷔 앨범(2위)을 제외한 모든 앨범이 빌보드 200 차트 1위로 데뷔한 예의 연속 기록(10번)은 일단 지금은 깨지게 됐다.
CREDIT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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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들을래 칸발롬아!!!
일단 스튜디오 앨범으로 치긴 하나보네
발매되었으면서 발매되지 않은 앨범 ㄷㄷ
응.. ye의 업보임...스템 플레이어로 낼 때 예견된 일이였고, 기록에 신경 안쓰고 일을 하는 거 같으니, 조금 아쉽지만 소신껏 나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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