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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칸예가 드레보다 내 커리어에 더 도움됐어”

Melo2022.03.02 15:5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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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도 베테랑, 오락가락도 베테랑인 오락 형?

 

닥터 드레(Dr. Dre) 사단이 총출동했던 LA에서의 2022 슈퍼볼 하프타임 쇼. 그러나 2000년대 웨스트코스트 힙합 하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더 게임(The Game)은 그 자리에 없었다. 과거 50센트(50 Cent)와의 비프로 애프터매스(Aftermath)로부터 버림받는 등 여러 상황이 있었다지만, 그 모든 게 벌써 십수 년 전 이야기이니 더 게임이 무대에 오르지 못할 것도 없었다. 이를 두고 그가 매우 화가 났다고 이야기되기도 했는데, 직접 멋진 쇼였다고 밝히면서 소문은 사그라졌다.

 

그와 별개로 최근 더 게임은 신곡 "Eazy", 마이애미 라이브 콘서트로 칸예 웨스트(Kanye West, 이하 예)와 연계된 행보를 긴밀히 보여왔다. 그런데 최근 팟캐스트 <드링크 챔프스(Drink Champs)>에 출연해 자신의 커리어를 통틀어 예가 지난 2주간 닥터 드레가 해준 것보다 더 많은 걸 해줬다고 말했다. 이는 오는 목요일부터 공개될 본편에 앞선 예고 영상에서 나온 말이기에 실제 내용에는 더 많은 맥락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어쨌든 슈퍼볼로 타이밍이 미묘한 와중에 나온 해당 발언만 놓고 보면 자극적으로 보이는 게 사실이다.

 

<드링크 챔프스> 더 게임 편은 오는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리볼트(Revolt), 블랙 이펙트(Black Effect),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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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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