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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콜, “드레에게 켄드릭 라마를 추천한 게 나야”

Melo2021.12.27 10:09추천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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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스대기보다 오히려 겸손한 뉘앙스로 말했다.

 

지난 9월, 드레이크의 "Pipe Down" 비트를 차용해 "Heaven's EP"를 무료 공개했던 제이콜(J. Cole). 당시 그는 가사에 "Drake와 Kendrick이 앞, yeah, 나한테도 녀석들은 슈퍼스타지"라는 구절을 썼고, 또 이 구절을 두고 드레이크(Drake)는 자신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제이콜의 공연에서 그를 샤라웃했다.

 

이번에는 가사에 등장한 또 한 명의 랩스타,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와 제이콜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다. 26일 공개된 나드워(Nardwuar)와의 인터뷰에서 제이콜은 닥터 드레(Dr. Dre)에게 켄드릭 라마와 계약해야 한다며 그를 추천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제이콜은 나드워에게 질문을 받고서 어떻게 알았는지 놀란 듯 약 10여 초 정도 침묵한 끝에 답변을 해나갔다.

 

(나드워의 질문에) 맞아. 내가 제일 먼저 추천했다고 말할 건 아니지만... (...) 컴튼에서 온 이 친구랑 계약해야 한다고 했지. 결국 드레는 좋은 선구안을 발휘해서 계약을 결정했고. 샤라웃 투 닥터 드레.

 

이어서 켄드릭 라마와 직접 계약하기를 원하지는 않았는지 묻는 나드워의 질문에도 답했다. 제이콜은 무조건 계약하고 싶었지만, 자신이 벌이던 당시 비즈니스 상황이 온전치 못해서 어떤 제안을 할 수 있을지 몰랐다고 답했다. 물론, 그와 별개로 켄드릭 라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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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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