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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팍의 26년 전 자필 시, 1억여 원에 판매되는 중

Melo2021.12.30 10:09추천수 4댓글 4

2pac-thumb.jpg

 

생전 마지막 앨범 [All Eyez On Me]의 시초라고 한다.

 

지난 9월, 호가액 170만 달러(한화 약 20억 원)를 시작으로 경쟁을 벌였던 총격 당시의 BMW 차량, 낙찰가 60만 달러(한화 약 7억 원)에서 120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를 내다봤던 친구 겸 경호원 소유의 미공개곡 클립을 포함한 하드 드라이브. 올해로 사망 25주기를 맞이했음에도 투팍(2 Pac)에 관한 물품은 끝없이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에는 친필 시다. 1995년 쓰인 투팍의 시 ‘All Eye Was Lookin 4’가 현재 9만 5천 달러(한화 약 1억 1,250만 원)에 팔리고 있다고 한다. 모멘트 인 타임(Moment In Time)에 따르면, 이 시는 1995년 8월 26일 자필로 작성되었다고 한다. 내용은 로미오와 줄리엣, 성경에 등장하는 삼손과 델릴라로 첫 운을 떼는데, 물품이 올라온 모멘트 인 타임의 게시물은 이 시가 투팍의 1996년 작품 [All Eyez On Me]의 기원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판매 딜러는 진위 여부를 평생 보장하겠다며 이 시가 투팍의 자필 시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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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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