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돈으로 9,000억 원에 가깝다.
힙합 씬을 넘어서 음악 페스티벌 문화, 그리고 미국과 세계 전역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Astroworld Festival> 사태. 사태가 벌어진 지 열흘이 넘었지만, 9살의 관객이 혼수 상태에서 결국 사망에 이르는 등 여파가 여전하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망자는 10명.
앞선 뉴스에서 한 변호사의 말을 빌려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트래비스 스캇과 페스티벌의 주최 측을 고소할 거라고 이야기했는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TMZ 보도에 따르면, 트래비스 스캇은 현재 125건이 넘는 소송을 당했으며, 이를 손해배상 청구 금액으로 따지면 약 7억 5천만 달러(한화 약 8851억 5,000만 원)이라고 한다.
<Astroworld Festival> 주최 측인 스코어모어(ScoreMore)와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은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에게 전액 환불을 진행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관객들의 안전을 담보로 공연을 무모하게 진행했다는 평가를 쉽게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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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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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9000억 정도면 와..
ㅅ벌 9000억은 내가 9000번 환생해도 못 모을 돈인데;; 미쳤네
상상이 안가네 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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