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베이비는 쿨하게 받아들였다.
이번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는 수상 결과로도 많은 주목을 낳고 있지만, 굉장히 부끄러운 한 상황으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몇 시간 전, 시상식 측은 다베이비(DaBaby)의 “ROCKSTAR”에 트로피를 건네는 도중 동명의 다른 곡을 흘러나오게 하고 말았다.
그 트랙은 바로 지난 2018년을 사로잡았던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의 히트 싱글 “rockstar”. “Savage”와 “WAP” 등을 제치고 ‘올해의 탑 랩 송’을 거머쥔 “ROCKSTAR”이지만, 시상식 측의 관계자는 아무래도 다베이비의 음악에는 큰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 명의 뮤지션으로서 충분히 불쾌함을 표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다베이비는 괘념치 않고 스테이지에 오른 뒤 “상 받는 건 저입니다. 상황은 받아들일게요.”라고 받아치며 대인배스러운 면모를 보여줬다.
https://twitter.com/PopBase/status/1396643756372234243?s=20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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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이건 그냥 “아 그냥 락스타 줘 .근데 그게 뭐야?”이 삘이네
다베이비 평소 모습 보면 ㅈㄴ화낼줄 알았는데 이런건 또 쿨하게 넘어가네ㅋㅋㅋㅋ
다베이비 개쿨하네 솔직히 그자리에어 쌍욕박아도 할말 없는상황이었는데
저자리에서 레쓰고 하면서 마이크 던졌어야지
ㄹㅇㅋㅋ
레쓰꼬~
대인Baby
역씨 울희애긔 체고야~~~
기여워~~ ㅎ ( ͡° ͜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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