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록햄튼이 마지막 한 장의 앨범만을 남겨두고 있는 이유.
지난 4월 초 공개된 여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ROADRUNNER: NEW LIGHT, NEW MACHINE] 이후, 힙합 보이 밴드 브록햄튼(BROCKHAMPTON)은 마지막 한 장의 앨범을 발표한 후 해체가 예정되어 있다. 이는 브록햄튼의 프론트맨인 케빈 앱스트랙트(Kevin Abstract)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예고되었던 사실.
브록햄튼의 해체에 관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었지만, 최근 케빈 앱스트랙트가 다시 한 번 트위터에 등장하며 브록햄튼의 활동을 마무리하려는 이유를 밝혔다. 요약하자면, 브록햄튼의 해체는 “다들 나이를 좀 먹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kevin abstract @kevinabstract
우린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음악을 계속 만들어나가고 싶어. 그냥 전부 나이를 좀 먹어가고 있고, 다들 그룹 프로젝트 바깥에서 하고 싶은 말이 많을 뿐이야. 함께 음악을 만드는 데 지난 10년을 바쳤으니까. 다음 프로젝트에서도 우린 옳은 걸 할 예정
지난 2017년 말에도 [SATURATION III]을 그들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으로 소개했던 브록햄튼이지만, 이번 케빈 앱스트랙트의 발언은 당시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진지한 것으로 보여 팬들은 정말로 브록햄튼의 해체가 다가온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려 하는 중이다.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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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그래도 해체가 아쉬운건 어짤수없자너..
안돼요ㅠㅠㅜ
진짜였어..?
솔로로 활동하고 싶다는 건가...
하...여친도 해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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