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우면... 아시죠?
최근, 방송 진행자 샬라메인 더 갓(Charlamagne Tha God)은 "드레이크(Drake)의 음악 산업 통치가 끝을 향하고 있다"라는 발언으로 토론의 장을 열었던 바 있다. 여전히 신보 [Scary Hours 2]의 세 수록곡을 빌보드 핫100 차트 1, 2, 3위로 데뷔시키는 등 넘볼 수 없는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드레이크이지만, 지금의 그가 힙합 씬의 절대적인 지도자는 아니라는 주장에는 점점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 명의 래퍼가 드레이크의 스포티파이(Spotify) 월별 청취자 수를 뛰어넘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난 2019년과 2020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어버린 래퍼 중 하나인 다베이비(DaBaby). 현재 다베이비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는 약 5,380만 명에 달하며, 이는 드레이크의 5,220만 명을 추월한 수치다.
지난 1년간 비교적 조용한 시기를 보냈던 드레이크와 달리, 다베이비는 스튜디오 앨범 [Blame It On Baby]와 본작의 디럭스 버전, EP [My Brother's Keeper (Long Live G)]를 발표하며 쉬지 않고 달려온 것이 다베이비의 승리 비결로 여겨지고 있다.
이 시점에선 드레이크에게 "꼬우면(?) 앨범 내"라는 말이 닿을 수밖에 없는 상황. 만약 이 소식이 드레이크를 자극하는 데 성공했다면, 드레이크가 하루라도 더 빨리 [Certified Lover Boy]를 발표할 수 있게 돕게 되지 않을까.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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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쓰고
드리지가 앨범 내면 1등 먹을듯
요새 폼은 ㄹㅇ 개미쳤는데
자가복제 멈춰! 더 좋은 작업물을 원한다!
Let's Goooooooo
Levitating 리믹스가 요즘 상승세라 그런듯
드레이크 요즘 인스타에 스튜디오에서 작업중인거 가끔 올리던데
볼때마다 ㅈㄴ 킹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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