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씬 ‘사랑과 전쟁’의 대표 애청자.
지난 주말, 현세대 힙합 씬의 가장 뜨거운 커플 중 하나였던 퀘이보(Quavo)와 스위티(Saweetie)는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을 알렸다. 결별의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위티와 퀘이보는 각각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서로의 앞으로의 안녕을 빌었다.
220 @Saweetie
나 싱글이야. 수많은 배신을 참아왔고, 내 이미지를 깎아먹으려는 가짜 이야기들에 뒤에서 상처받아왔어. 선물들이 상처에 반창고를 붙여주진 않고, 친밀감이 다른 여자들에게도 주어진다면 그건 진짜 사랑이 아냐.
QuavoYRN @QuavoStuntin
너 이걸 무슨 연속극처럼 만들고 싶어 하는 거 알아. 그럼 나도 이번 한 번은 내 역할 맡을게. 나 보통은 내 일을, 특히 사적인 일들은 밖에다 말 안 꺼내는데, 이걸 짚고 넘어가야지만 가짜 이야기들이 없겠지.
QuavoYRN @QuavoStuntin
널 사랑했었고, 네가 한 일들에 크게 실망했어. 넌 내가 그간 생각해왔던 너랑 달라. 앞으로 최고의 날들만 가득하길.
220 @Saweetie
몸조리 잘해
이번 일처럼 힙합 씬 안에서 ‘사랑과 전쟁’ 같은 일이 일어났을 때, 50센트(50 Cent)는 보통 자신의 의견을 거리낌 없이 밝히는 편이다. 실제로, 그는 지난 2018년 일어난 카디 비(Cardi B)와 오프셋(Offset)에 이혼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던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50센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퀘이보와 스위티의 결별을 다뤘다. 그 와중에도, 그는 전혀 맥락과 상관없는 자신의 주류 브랜드의 해시태그를 붙여 홍보하며 ‘50센트다운’ 게시물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50cent 썅X! 어딜 가더니, 무슨 말을 누구한테 했다고? 아니 이젠 우버 불러서 타고 다녀야겠어. ㅋㅋ #브랜슨코냑 #르슈망뒤로아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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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나 해 새꺄
50전 형 낄낄빠빠 못하시넹.;;
그... 이건 좀....
50전 행님 제발..
형님 제발 가만히좀 계십쇼
이 형님은 앨범이나 발매하지
음악이나 해 새꺄
환율오르면 한답니다 조금만 참으셔요
아니 씨발 형 앨범 내라고
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맨 다 됐네 이 형
그놈의 해쉬태그 브랜슨코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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