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
지난 2019년, 릴 우지 버트(Lil Uzi Vert)는 자신에게 "내 대학 등록금 좀 대신 내달라"라는 우스갯소리를 뱉은 한 일반인 학생에게 실제로 등록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던 바 있다. 당시의 현장이 담긴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제법 많은 장르 팬이 알고 있는 해프닝이다.
그로부터 약 2년 뒤, 등록금을 지원받기로 한 당사자 아흐마드(Ahmad)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릴 우지 버트와의 상황을 풀어냈다. 설명에 의하면 그는 현재 필라델피아의 템플대(Temple University)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릴 우지 버트측으로부터 약속한 90,000달러 중 20,000달러를 전달받았다.
당시 릴 우지 버트는 아흐마드에게 등록금 전체를 일시불로 제공하는 대신, 졸업을 무사히 마쳤을 때 대출금을 갚아주는 방식으로 도움의 손을 건넬 것을 단언했던 바 있다. 둘의 연결고리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흐마드는 졸업 후 릴 우지 버트로부터 등록금 전액을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Uzi London @LILUZIVERT
걔한테 졸업을 일단 하라고 했었거든. 끝내지도 않았는데 다 내줄 필요는 없잖아?
트위터 유저
만약에 나한테 등록금 비용 줬으면 돈 챙기고 바로 자퇴했을 듯
Uzi London @LILUZIVERT
내 포인트가 이거지 ㄹㅇ 나 같아도 그랬을걸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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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훈은 다 계획이 있구나...
멋지다 우지 ㅋㅋㅋ
bigassheel 좌 ㄷㄷ
세상은 x나 불공평하구나
될놈될.. 그래도 멋지네요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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