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베이비, 폭행 시비 사건의 전말은?

https://youtu.be/P1sx-1AeizY

영상에서 볼 수 있듯, 호텔에 들어오면서부터 다베이비는 언성을 높이는 듯했고 앞서가던 직원의 반응이 크게 없자, 옆의 의자로 밀친 후 머리를 건드리며 협박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TMZ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밖에서부터 다베이비를 좇아오며 사진(혹은 영상) 등을 요구했고 다베이비는 이를 거절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실관계와는 상관없이 영상이 일파만파 인터넷을 퍼져나가는 가운데, 다베이비는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당시 상황과 자신의 입장을 상세하게 올렸다. 

@dababy

내가 "밀친" 걸로 보이는 그 호텔 직원은 호텔 밖에서부터 나한테 와서 비디오를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어. 내가 두 살 배기 우리 딸을 안고 있을 때 말이야. 나는 침착하고 정중하게 거절했고 그에게 비디오를 찍어 올리면 소셜 미디어에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퍼지니까 나와 내 딸의 신변에 위협을 줄 수도 있어서 그렇다고까지 설명해줬어. 

안된다는 소리를 듣고서도 그 남자는 근무 중에 주차장까지 따라나와서 한 50피트쯤 떨어진 곳에서 계속 스냅챗으로 나와 내 딸을 확대해가며 촬영하고 있더라. 내가 정말 친절하게 거절했고 왜 원하지 않는지 설명까지 해줬는데도.

그래서 나도 딸을 애 삼촌한테 잠시 맡기고 그 남자가 있는 데로 갔어. 그 남자 어깨너머로 내가 본 건, 우리가 찍히는 줄 모르고 있던 장면들이 녹화되어 있었고 그 남자가 뭐라뭐라 캡션을 달고 있었다는 거야. 난 당장 비디오를 지우라고 말했고 그 ㅆㅑㅇ놈시끼를 다시 호텔에 데려가서 니 할일이나 하라고 말했어.

(중략)

호텔에 들어가서 그 자식을 앉혀놓고 내 딸의 안전에 위협이간다면 그 어떤 비디오도 용납될 수 없다는 사실을 참교육 시켜줬어. 특히나 내가 친절하게 이유까지 들어가며 안된다고 거절을 했을 때는 말이야.

그는 일하고 있는 상태였고, 그의 할 일은 발렛 파킹이지 손님을 찍어다가 사생활 침해를 하는건 아니잖아. 백퍼 확신하는데, 그건 호텔 직원 규정에도 어긋난 걸거야. 

(중략)

그리고 TMZ 너네가 계속해서 사건의 일부를 가지고 편협한 이야기로 내 캐릭터를 조져버리려고 하는 거 같은데, 비버리 힐즈 AC 호텔한테나 가서 전해. 내 변호사가 곧 컨택 할거고, 그쪽에서 우리 법률팀에게 '직원이 사내 규정을 위반하고 일을 하고 있어야 할 시간에 나와 나 딸을 계속해서 촬영하고 있던 그 당시 영상'을,  내 리액션만 똑 잘라서 올려버린 것 처럼 즉각적으로 제공하지 않으면  조온나게 큰 엿 같은 소송을 이름 하나하나 박아서 걸어줄거라고.

^_^

-베이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