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7 RIngs", 또 다시 표절 의혹

title: [회원구입불가] woNana2020.01.18 15:01댓글 7

발매 후 몇번의 표절 논란이 있었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7 Rings"가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 TMZ의 제보에 따르면, 조쉬 스톤(Josh Stone)이라는 이름의 송라이터가 아리아나 그란데의 "7 Rings"을 두고 가사 표절에 관한 소송에 들어갔다고 한다.

조쉬 스톤은 아리아나 그란데측이 자신이 2017년에 쓴 "You Need It, I Got It"이라는 곡의 훅을 베꼈다 주장하고 있는 상태이며 구체적으로는, "7 Rings"의 훅 "I want it, I got it, I want it, I got it" 부분이 조쉬 스톤의 훅 "You need it, I got it, you want it, I got it"과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가사 뿐만 아니라 두 가사구절의 운율 배치가 동일하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https://youtu.be/P1tJ90PcQKE

https://youtu.be/QYh6mYIJG2Y

조쉬 스톤은 자신이 업계의 관계자들을 많이 만났었고 그중에는 "7 Rings"를 낸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토미 브라운(Tommy Brown)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토미 브라운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다섯 개의 정규앨범을 함께 작업한 인물로서, 조쉬 스톤은 미팅 당시 토니 브라운이 자신의 곡을 마음에 들어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조쉬 스톤은 "7 Rings"의 수익 일부를 나눌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판사에게는 "7 Rings"의 서비스를 금지할 것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한편, "7 Rings"는 그동안 1959년에 발매 된 "My Favorite Things"와의 훅 부분 유사 논란으로 시작해 솔쟈 보이(Soulja Bou), 프린세스 노키아(Princess Nokia), 투 체인즈(2 Chainz)와도 표절 시비에 휘말렸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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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