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밀러(Mac Miller)와 함께 오래전부터 뜻을 함께했던 뮤지션 중 하나인 썬더캣(Thundercat). 맥 밀러의 생전 마지막 앨범 [Swimming]에 참여하기도 했던 그는, 최근 애플뮤직의 비츠원(Beats 1) 쇼에 등장해 제인 로우(Zane Lowe)와 함께 맥 밀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맥 밀러를 향한 사랑을 표현하는 걸 주저하지 않았던 썬더캣. 그는 맥 밀러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도 그와 전화 통화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으며, 그랬기 때문에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 더욱더 두렵게 다가왔다고 한다.
이건 말을 꺼내기도 참 어려운 이야기인데... 우린 전화로 투어 같은 거에 관련된 얘기들을 하고 있었어. 서로 완전 신나 있었고, 막 농담하고. 그리고 그한테 잘 자라고 얘기하고 끊었는데. 그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꿈에도 몰랐던 거지...”
그래서, 이다음에 일어난 일들이 나한테 트라우마를 남겼어. 내 머릿속을 막 괴롭혔고. 다행히, 언제나 그한테 사랑한다고 말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말해서 다행이야. 내가 그랬다는 사실에 감사하기도 하고.”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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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썬더캣....ㅠㅠ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눈물난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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